여자친구를 10개월 만나는동안 정말 자주싸우고 작은일로 이별을 반복했습니다. 길게는 한달 짧게는 이틀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반복했는데 어제 또 사소한일로 다투고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렇개 집에 데려다주고 2시간정도후에

그래도 마지막 인사는 해야할거 같아서 톡 남겨 더 이상 노력할 자신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졌고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거 같아 오빠 더 위해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나는 아닌거 같아 만나는 동안 고마웠고 미안했어 당장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약이겠지 잘 지내고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해

이렇게 메세지가 오고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이제 정말 헤어진걸까요?? 제가 다시 잡아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