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entp 저는 isfj..
어떤 문제로 인해서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 현실이고 이성적으로 조언만 해주는 일이 잦아져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런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다시 잡았지만 이별을 통보하는 너를 보니 허탈함이 컸다며 서로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이야기 하더군요..
그 이후 계속 잡았으나 연락하지 말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다시 한번 더 연락을 했고 "언제든지 힘들거나 의지하고 싶은 상대가 필요하면 연락줘. 너도 내 생각나면 연락 줄꺼지?", "너가 얼마나 걸리든 내가 기다릴게." 라는 질문에 "응 그럴게."라고 답해줬습니다..
이 대답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 그리고 추가로 entp의 남자는 언제쯤 공허함을 느낄까요?.. 타이밍 맞춰서 한번더 잡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