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상태인데 저는 아직 좋아하는 상태에요 서로 잘 끝냈고 마지막에 같이 울면서 제가 눈물닦아 주다가 그냥 안았는데 같이 안아줬어요 그리고 사귈때 대회 나눈 것처럼 하고 서로 갈길을 가려고 했는데 뒤에서 부르더니 잠깐 같아 갔어요. 문자로 서로 좋은 추억이였고 고마웠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팔로우가 끊겨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다시 눌렀는데 장문의 문자가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순수한 사랑이였는데 나중에 가면 갈수록 저한테 책임감을 느껴서 붙들어매고 있었던것같다고 하고  팔로우는 미워하는 건 아닌데 주변에서 말도 많고 끝난 관계니까 정리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되게 차갑게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일주일 사이에 좋아하는 마음을 다 정리했대요 일주일전엔 울면서 아직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다고 했는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차갑게 하면서 되게 이제 마음접은 걸 강조하면서 제가 아픈 곳이 있는데 병원 다녀 왔냐고 물어봣어요. 그러고 잘 지내 이러고 문자 끝났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