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세달 조금 안 됐는데 헤어진 이유는 항상 똑같은거로 싸우다가 제가 고치지않아서 상대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헤어지고 제가 엄청 매달렸는데 올 차단 당했어요 그러고 일주일 뒤에 연락이 왔어요 만나서 얘기하자구 지금 상황이 서로 바로 만날수가 없는 상황이라 일주일 정도 뒤에 서울오면 연락한다고해서 알았다고 했고 기다리고 있는데 또 일주일 뒤에 전화가 와서는 서울 못 가게 됐다면서 전화로 얘기하자고 해서 전화로 얘기하는데 좋게 끝내려고 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다야? 하니까 그게 다라고 제가 다시 또 울면서 엄청 매달리고 그런거는 카톡으로 해도 되지않냐 왜 사람 가지고 노냐 왜 전화했냐 하니까 그럼 앞으로 연락 안한다고 또 올차단 당했어요 그러고 아 진짜 끝이구나 하고있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었고 저는 저의 가치를 올리기위해 예쁜사진을 프사로 했는데 바로 차단을 풀었고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서 또 연락이 왔어요 저는 재회 마음은 아직 100프로 있지만 바로 답장하면 너무 기다린거 티 나는 거 같고 또 매달리면 또 떠나갈까봐 아직 하루동안 답장을 안하고있는데 갑자기 평생 안바꾸던 프사를 바꾸더라구요 하트사진으로요.. 상대가 생긴걸까요 저 보라고 일부러 그렇게 바꾼걸까요ㅠㅠㅠ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아직 저한테 미련이 남은건가요 저번에 전화했을때는 마음이 없다 이제는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너무 늦었다 자기는 한번 헤어지면 끝이다 잘지내라 이랬었더든요 그래서 거의 반 포기상태였어요 너무 답장하고싶은데 일단은 꾹 참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