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43
생생한 꿈꿨어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전남친이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걸었다?
받대?
뭐라 받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목소리 듣고 감정이 북받쳐올라서
울었어
그러니까 전남친이 달래주더라
근데 달래주는 목소리가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더 눈물 나와서 어린애처럼 울었어ㅜㅜ
그러고 잠에서 깼는데
내 표정도 울고 있는 상태에서 잠에서 깼어
아직도 그 꿈이 생생하고 잊혀지지가 않아
한번 더 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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