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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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려고 합니다!
헤어지고 한달 반 동안 제정신 아니게 살아왔어요. 미친듯이 매달리고 욕도 먹어보고 ㅅㅈㄴㄹ에도 몇십만원 쓴거 같아요. 재회 공수 날짜 9,10월으로 받아놨는데..ㅎㅎ 전여자친구가 오늘 애인이 생겼더라구요.
정말 지옥같은 한달 반이었고 앞으로 몇 달 간은 지옥에서 살겠지만 이제 그만 하산하고 그 친구 행복하게 지내길 빌어주려고 합니다. 재회별 여러분들은 모두 행복한 재회, 연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신점,타로 본 선생님들 정말 많은데 남기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미래를 맞춘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란거 알아서 후회도 원망도 없습니다.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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