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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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지고 노는걸까요?
헤어지고 2달만에 술마시고 연락해서
그 날 급으로 만났어요.
같이 맥주한잔 더 하다가 잠자리까지 하게됐어요.
근데 다시 만나자던지 그런 말은 없었고
헤어졌다는 사이라는 말을 강조한 느낌?
이어서 아닌가보다 했어요.
그리고 2일뒤에 산책이라도 하면서
그냥 확실히 끝낼려면 끝내야겠다 싶어서 연락해서
저녁에 잠깐 보자고 했더니 저녁을 먹자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을 먹으면서 얘기 너무 잘나누고
둘다 그다음날 출근해야해서 간단히 먹고 마시자 했던게
또 길어져거 새벽까지마시고 또 잠자리까지 하게됐어요.
그리고 카톡으로 잘가라구 보냈더니 답이오더라고요.
근데 카톡으로 약속잡을때부터 사귈때 부르던 애칭으로
저를 부르더라고요. 제가 사소한거에 의미부여하나 싶기도하고
근데 헤어지기 전에 만나려고 연락했을때는 이름으로 불렀거든요.

하... 근데 잠자리만 하려고 만나는건가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어요.
제가 좋다고는 하는데 다시 만날 정도는 아닌건가 싶기도하고...
저 이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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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년전
    아직도 헤어진 이유가 유효해서 바로 사귀자는 소리 못할 수도 있고
    아님 진짜 이 관계가 좋아서 잠자리 상대로만 유지하는걸수도 있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 진지하게 대화해보는게 좋을듯해요
  2.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3.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4.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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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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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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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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