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두달동안 400을 넘게 썼네요
진짜 정신이 나갔죠 리워드 보고 현타가 오더라구요
여러분들 힘든거 너무너무 잘알아요
저도 제가 마음이 이렇게 아픈사람이 될지 몰랐어요
가는사람안막는사람인데 참ㅋㅋㅋㅋㅋ
혹시라도 연락이 올까? 기대심리같은것때문에
더 점에 의지하고 긍정공수받아도 내심 아이..이런거 미신이잖아 하면서
불안해 하고 그러는 제모습이 너무 한심해서요
여러분들 엄청 이쁘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사랑이 뭔지도 알고 성숙하신분들이잖아요
그사람 밉고 혐오스럽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목소리,얼굴 보고싶고 듣고
싶어요 아직도..
이사람아니면 정~말 안되겠다 하신분들 점 보시면서 버티셔도되는데
의지는 위험하더라구요 와.. 돈이 그냥 순삭 ㅜㅠ
번호도바꾸고 번호도 삭제했고 바꾸기전에 해주고싶던말 메세지 하나
남기고 바꿨어요 정말 후련해졌어요
이번 이별을 통해서 자기반성 정말 많이 했고
다음번에 만날 인연에게는 후회할짓안하고 마음을 던지더라도
온전히 던질사람인지 판단하고 던지려구요
이번 이별이 너무 아팠어요 ㅜㅠ
힘내라는말 안 와닿으시겠지만
여러분들 꼭 재회하시고 행복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