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2년반정도 된 사이에요..ㅠㅠ
평소에 자주 싸우다 매번 제가 지고 들어가서 상황이 끝났어요.
근데 마지막으로 싸웠을때는 정말 누가봐도 제가 서운할 상황인데 이해가 안된다며 우기길래 굽히기 싫어서 카톡을 하루정도 안하고 다음날
제가 먼저 연락해서 상황이야기를 했지만 똑같이 우기더라구요.
이 일로 남자친구가 결혼할 생각이 없어졌다며 헤어짐을 말했고
우리가 다음에 재회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자기개발을 하자더라구요.
저는 다음날 한번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화내면서 결혼할 생각이 싹 사라졌다면서 밀어내더라구요…
그러고..이상황에서 그냥 아무연락도 안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일상이야기 하면서 계속 연락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