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업을 하게되서 이사를 가는데
전남친 동네에요...

제 직장이 그 근처라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마주칠까봐 무서워요
헤어진지는 한달 반? 정도 됐는데
전남친은 제가 취업한지도 모를테고
혹시나 마주치면 제가 그 동네를 갈 이유가 없으니까
오해할거 같기도 하고 으아아아아

새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는데
그런거까지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당당하게 지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