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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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100일째네요
헤어진지...
아직도 보고싶고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지만
이제는 방법이 없네요
놓아야지 놓아야지 해도..아직은 놓고 싶지 않은게 현실이라
더 아프고 쓸쓸하네요
이젠 내모습도 뭐가 진짜인지 헷갈려요
연애전에 내가 행복했던가? 많이 웃었던가? 지금처럼 웃지 않고
지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확실했던건 연애 했을때 저는 밝게 웃고 행복했던 사람이였다는거네요

헤어지고 단 한번도 저는 밝게 웃어본적이 없네요
지금 웃고있는게 진짜가 아니란건 알겠네요
 오늘따라 너무 감성적이라 미안합니다.
너무 보고싶고 그립기에 어디에다 말할곳이 없네요
재회별이란곳을 알아서 다행이라생각되요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그런 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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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년전
    연락은 해보셨나요?
  2.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3. 2년전
    많이 공감하고 가는 글입니다. 기다리면서도 그런 날 꼭 하루가 있는 거 같아요. 힘내요 우리.
  4.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