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회를 보통 얼마만에 하신거예요?

2) 재회를 포기하려다가 의도치 않게 연락이 올때도 있나요?

3) 재회를 위한 준비를 뭘하면 좋을까요

이건 저와 상대방의 성향이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조급하게 기다릴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은 한번 아니면 아닌사람이고 뒤도 안돌아보는 성격에
단호하기 까지 합니다.

혹시 단호한 사람도 연애했을때 좋은 추억이 남아 있다면
다시 돌아와줄 확률이 있을까요?

저는 남자고 상대방은 여자입니다.
먼저 좋아해준건 전여친이고 제가 10일쯤되서 고백해 만난 케이스 입니다.
연애했을때 전여친이 저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는데..

" 연애하기전에도 ( 나 ) 자기가 좋았지만 사귀고 보니깐 더좋다 "
" 다른 사람 ( 전전애인들 )이 손잡거나 스킨쉽 하는거 좋아하지 않는데 자기가 해주니깐 나는 좋다 "
" 자기는 어쩜 그렇게 이쁜말을 잘해 ? "

라는 말을 할정도로 연애할때 싸우지도 않고 알콩달콩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가 약간 소홀해지는것도 있었지만 어디가자하면 좋다고 같이 여행도 다녔습니다. 이별후에 안사실이지만 저에게 미래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했고 저 자신또한 반성하고 있어요..

이별사유는
미래의 대한 신뢰와 오해가 있는데
그 오해는 풀지도 못한채 일방적 통보가 되어 아직까지 연락이 차단된 채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3자 ( 전여친의 친한언니 )가 말을 잘못 전달하는 바람에 저에게 큰 실망으로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연애후 이별하게 되었고, 이별한지 오늘로 딱 3개월이 되었네요..
재회를 바라고 바라다 시간이 흘러 지쳐가서 재회 포기를 하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전여자친구를 잊지못하고 아직도 재회되길 바라면서 이글을 쓰고 있네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일에 집중하고 있으면 연애했을때
여행갔던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꿈에도 나오고..
아직 재회를 바라는 제자신이 잘못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