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있으면 헤어진지 5개월인데 평소에 일상생활 잘 하다가도 가끔씩 무너져내릴 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미신 같은 걸 잘 안 믿었지만 이번에 헤어지고 첨으로 넘 힘들어서 타로 같은 데 돈도 써봤고.. 연락 온다했지만 말씀해주신 기간에 연락은 오지 않았어요..

오늘따라 넘 힘들어서 신점 함 더 봐볼까 싶은데 이러다 자꾸 미신에 의존하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돼요..

전애인 인스타 염탐(?)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sns 안 끊은 건데.. 전애인에게 숨김당하고 나서부터 부계정으로 염탐하다가 오늘 갑자기 서글프고 현타와서 글 써봐요 ㅠㅠ 다들 갑자기 못견디게 힘들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