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전까지만해도 멀쩡히 연락하면서 사랑한다느니 보고싶다느니 자기전에도 통화 오래해줬으면서
다음날 되니까 연락 점점 안되고 뭐하느라 연락 안됐냐고 하니까 바빴다 한마디가 끝이고 그날은 사람 피말리더니
그 다음날 헤어지자는 통보......
이유 들어보니 자기 마음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데요...... 말이됩니까??
저희 사귄지 500일 넘었고 그 사람이 저를 엄청 사랑하는구나를 느끼며 연애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음을 모르겠다뇨ㅠㅠ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이럴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