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두달이 넘었어요
마음이 편해지니 궁금해져 묻습니다.
이별과정에서 저같은 사람 있나해서 여러분께 묻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이별과정에서 통보를 받고 시간을두고 얘기를 해보신분 계세요??
상대와 대화를 해보신분 계세요?
저같은 상황은 일방적으로 영문도 모른채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그때는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냥 망설임 없이 알겠다고 했었어요
근데 9시간뒤에 고민끝에 얘기라도 하고 싶어서 주말까지 시간이 3일 정도 있던터라 주말에 시간좀 내줄수 있냐고 어렵게 카톡을 보냈어요
근데 돌아온 답장은
이제와서, 9시간 지난뒤에?, 난 이제 할말없다 잘지내라
라는 답변을 받았어요
뭘 보내든 말끝마다 잘지내, 잘지내 하며 대화를 중단하려 하더라고요
그때 이유를 저스스로 찾아서 얘기하려해도 먹히지 않았어요
이별 이유에는 오해도 있었어요
이별하게 된계기가 오해때문인데 대화를 해보려고도 안하고 들어보려고 안해서 답답했네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일방적 이별 통보를 받았나요?
아니면 대화를 해보고도 안되서 이별을 받아들였나요?
그냥 궁금해져 여기에 질문남겨요
님은 대화조차도 못해보고 헤어지신건가요?
마음이 편해지다보니..이제 좋았던 추억보다 마지막 이별모습만 떠올라서 전여친에게 실망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연애를 한게 맞나 부정적인 생각도 들고요..
신점에서 이번달에 재회운있다곤 하는데 아직도 아무런 제스처가 없어서 기다리곤 있는데 이번달 지나면..그냥 다 잊으려고 하고 있어요
힘들겠지만요ㅠ
그러고 완전한 이별 후 또 한번 잡았어요 ㅠ 후회돼요
그냥 좀 놔줄껄 ..
오늘 ㅅㅈㄴㄹ ㅎㄹ님 타로 봤는데 너무 잘 맞더라구요
이번달에 연락 올거라도 했고 답은 나도 너를 너무 보고싶지만 다시 만나진 못 할것같다이런식의 연락 온댓거든요
근데 오늘 저런식의 연락이 왔어요,, ㄷ ㄷ
그리곤 9월에 재회운 있다고 하는데 ... 기다려 보려구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