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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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친걸까요
여기 전애인 sns 염탐하는 사람들 많던데
저 이 부분에 대해서 캐캐캐캐캐공감하고 저 역시 똑같이 염탐하고 있는 처지거든요ㅋ,,,

상대방이랑 저랑 둘다 공개계정인데
그래서 더 상대방껄 염탐하게 되더라구요
스토리는 흔적이 남으니까 못보고 피드만,,,,

그런데 얼마전에 제가 실수로 스토리를 눌러버려서 스토리 확인을 해버렸단 말이에요
상대방도 분명 스토리 흔적 남아서 제가 염탐한걸 알았을거에요
근데 여기서 어이가 없는건
염탐했던 그날 상대방이 계정을 비공개로 돌려놨더라구요
이거 저 의식해서 그런거겠죠?
제가 염탐한거 눈치채고 염탐하지 말라고ㅡㅡ

이거 보고 더이상 염탐 못한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저인거 눈치못채도록 하고 팔로잉 했는데 저 팔로우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계정으로 요즘은 스토리도 염탐하고 있어요
친구한테 말하니까 저보고 미쳤다고 소름이라 그러든데
정말 제가 미친걸까요,,,,
다들 이 정도는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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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년전
    생각은 해본적 있는데 직접 부계정 파고 염탐하는거 실행해본적은 없어요ㅋㅋ 근데 무슨 마음인지는 이해해요
  2. 2년전
    같은 공감해주신 분 계셔서 반갑네요ㅋㅋㅋㅋ 저는 실제로 실행에 옮겼는데,,,,
  3.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4.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5. 2년전
     비밀댓글 입니다.
  6. 2년전
    저는 전남친 아예 sns를 안해서 그런거조차 못해요ㅜ
  7. 2년전
    저도 차라리 그게 나았을지도,,, 어떻게 사나 볼 수 있으니 더 감정적으로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