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 반이에요..
2년 반 연애로 권태기+ 성격차이로 잦은 다툼 + 지쳐서 이별통보 받았어요..
지친 상대에게 휴식기가 필요하다는거 알고 기다리려고 해요..
몇개월.. 잘하면 몇년... 긴 기다림이 될거라 생각이 들고 상대방은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을거란 것도 알아요..
먼저 연락 안올것 같은 사람도 연락이 온다고들 하던데..
제가 연애하면서 봐온 이 사람은 저를 생각해서라도 먼저 연락은 안할 사람이거든요..
무작정 기다리는 것 보다는 그래도 시기가 되면 연락을 먼저 해야할 것 같은데 (유튜브 다정한 참견을 보니 무작정 기다리는것만으론 안돼겠더라구요)
연락을 먼저 뭐라고 말하면서 ...시작해야할까요?(차단은 안돼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