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현재 서로에게 안좋은 감정이 남은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 ( 언젠가 헤어질것 같다 ) 라는 생각이 들게되었고 여자친구가 마음을 정리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일주일뒤 연락을 했고 만나서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놀면서 서로 연애할때 아쉬웠던 대화들을 마저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남은 감정은 서로에게 나쁜 감정보다는 좋은 감정인 것 같고요
며칠간 카톡을 조금 주고받았는데 술을 마시기 전과 조금 거리를 두려는것 같았고요

저는 그런 모습에 솔직히 많이 힘들어했고 그런게 카톡에 나타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락 주기도 길어지게 되었고 내용도 제가 질문 여친 답변 이런식이였고요

그래서 적어도 한달정도 제 조급함을 달래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다시 연락해보려하는데

현재 연락와있는 카톡에 답변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직 정하지못했습니다 ㅠ

답변을 하게된다면 그동안 연락해줘서 고마웠다고 지금 내 마음이 조급해서 실수하게 되는것 같아서 안정좀 찾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말하고싶은데 역효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