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권태기로 식어서 차였었고 9개월이 지난시점에 잘지내냐 밥한끼먹자 연락이와서 밥먹고 카페가서 얘기하다가 아직도 너무 잘맞는 모습에 다시 만나기로 했었네요.

그렇게 두달을 못만나고 또 똑같은 이유로 상대가 식어서 헤어졌어요
작년엔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이번 이별은 아직까진 별 생각이 없네요
이별후 재회 기다리는기간동안 많은 힘과 도움을 받았던 재회별이라 오랜만에 와서 글남겨요

기다리시는분들이나 재회하신분들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