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개월정도 됐는데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 했습니다.)
3개월쯤에 어쩌다 정말 우연히 보게되어서 그날만 연락하고 그뒤로는 안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헤어진걸 후회한다는데 왜 다시 시작은 하려하지 않는걸까요..
 연락하고 싶고 보고 싶고 했다면서..
아직도 힘들어하는 모습인데
다시 돌아가는건 안된대요..

제가 뭐 잘못한건 없고 헤어질때도 나름 좋게 헤어졌어요
사귀면서도 큰 트러블 없었고..

 상황이 조금 변하면서(많이 바빠지고 미래에 대해 생각할 시기..?)연애가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헤어졌거든요..


기다려봐야할까요...
2달뒤쯤 다시 연락해보려하는데
전 결혼까지 생각해서 그런지 지금 헤어졌다는게 아직도 너무 힘드네요...

왜 다시 돌아가기 싫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