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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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조언이 불편한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물론 조언해주는 마음이야 저 잘되라고 해주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인데 ㅆㄹㄱ라느니 똥차라느니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좀 불편하네요
바람을 폈거나 폭행을 했으면 몰라요
그 정도는 아닌데 계속 듣기 불편하게 전남친 욕을 하니 참 가만히 듣고 있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뭐라하기도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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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년전
    적당한 선에서 얘기를 했으면 좋았겠으나 선을 넘었다 판단되면 예민한건 아니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2. 2년전
    제가 프로 불편러일까봐;; 아닌거 맞죠
  3. 2년전
    저도 뭔지 알거 같아요 제가 욕하는건 상관없는데 남이 욕하는건 좀 그래요ㅋㅋ
  4. 2년전
    맞아요 그런 마음이 좀 있어요 솔직히ㅋㅋㅋ
  5. 2년전
    제가 봣을땐 쓰니님 걱정하신거 같은데 어떤식으로 조언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둘중에 하나예요
    첫째는 쓰니님이 지인에게 하도 많이 얘기 하셔서 듣기 싫어서 그렇게 말한것
    둘째 님이 상대방 때문에 덜힘들어 했으면하는마음에 그런식으로 냉정하게 말씀 하신거 같아요
    평소에 지인 말투, 행동이
    쓰니님을 걱정하는건지 아니면 가식인지는 쓰니님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로 챙겨주는 사람인가요?? 그럼 두번째가 정답 일듯 싶습니다.
  6. 2년전
    평소에 좋은 사람이었다면 이제 전남친 얘기 그만 듣고 싶어서 그런 거 같네요.. 푸념도 하루이틀이지 자꾸 똑같은 얘기, 내가 듣기엔 별뜻 없는 얘기 계속 의미부여하면서 쫑알대면 듣는 사람도 지칩니다 ㅠㅠ 그분한테는 이제 얘기 그만하시구 혼자 잘 되돌아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