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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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그립긴한데....
예전 모습 생각하면 다시 재회하기가 망설여져요

다혈질에 자기밖에 생각안하는 꼰대거든요
처음에는 그런 모습 모르고 좋아했는데ㅜㅜ
가면 갈수록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신경질 부리고 다혈질 오지고;;

근데 또 잘할때는 진짜 잘해줘요
선물공세에다가 다정한 남자친구 행세.....

남들한테 좋은것만 말해야하는데 어쩌다 싸운거 말하다보니 안좋은거만 말해서
이런 모습 있다고 하면 다들 놀래요
매치가 안된다고;;;

뭐 아무튼 그래도 다들 재회 말리고 헤어져서 다행이다 하는데
왜 저는 놓지를 못할까요ㅜㅜ
어떻게 해야 놓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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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년전
    다혈질에 꼰대를 또 만나고 싶으신가요??!!
  2. 2년전
    저도 망설여지긴 하는데 계속 그립고 보고싶어서 안부를 묻고싶어요ㅜㅜ
  3. 2년전
    정신차려요,,, 글쓴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사람이랑 시간을 보내요ㅠ 저 분은 아니에요
  4. 2년전
    네네... 더 강하게 말해주세요ㅜㅜ 더 놓을 수 있도록ㅜㅜ 어떻게 놓아야할지 모르겠어요
  5. 2년전
    저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꼰대에다가 지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다혈질 남자 만나봤는데
    성격 절대 안변해요^^ 그런 사람은 유전이라 나중에 지 아이도 지 같을거에요
  6. 2년전
    혹시 헤어질때 어떻게 깨끗이 잊을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7. 2년전
    잊을것도 없었어요 진짜 뒤끝 없이 저한테 못해줬기때문에^^ 나중에는 막장으로 치닻으며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8. 2년전
    그렇군요... 저는 제가 차인 입장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