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2년전
 60
역시 친구는 아니었네요
당장 힘드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옆에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심정으로 친구로 지냈는데
지내다보니 친구도 애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로 잠까지 자고
현타는 올때로 오고
전남친도 애매하게 선을 그었다 넘었다 하고
감정소비가 더 심하네요 사귈때 보다더..
댓글로 충고 주셨던 분들 말이 맞았어요
역시 친구는 아니었네요
그래도 헤어지는건 아직도 힘겹네요..ㅎ
시간 지나면 이것 또한 무뎌지겠죠
이걸 겪어본 당사자로서
누구든 전남친에게 미련이 남았다면
친구는 정말 비추입니다...^^
0
 8
0
  1. 2년전
    전애인은 무조건 친구 못되죠ㅋㅋ 시간이 한참 지나면 모를까
  2. 2년전
    그러게요 어리석었던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3. 2년전
    진짜 헤어진마당에 잠자리 갖고싶다고 접근 한 남자는 거르는게 좋아요 같은 남자지만 선 쌔게 넘네.. 힘드시겠지만 전남자친구놈은 아닌거 같네요 새로운 남자 만나세요 좋은 남자 도 찾아보면 꽤 있어요
  4. 2년전
    남자 입장에서는 전애인이랑 아무 감정없이 잠자리를 가질 수 있나요?
  5. 2년전
    저도 전전남친이랑 친구로 지내다가 현타 개씨게 와서 제가 그만두자고 했어요 제가 친구하자 해놓고ㅋㅋㅋㅋㅋ
    누구라도 마음 있으면 친구로는 못남고 결국 끝은 정해져 있음
  6. 2년전
    맞아요 저도 이번에 느꼈어요.... 시간낭비만 했네요
  7. 2년전
    지금이라도 정신차려 다행이에요~~~
  8. 2년전
    네 감사합니다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