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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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을 안나가서 가끔 돌려보는데
처음에 연애할땐 말투나 모든게 달달하고 사랑한다 결혼하자 입에 달고 살았던거  나 잠들면 장문카톡으로 사랑한다 표현해주던거 보고 멘붕와서 엉엉 울었어 … 재회한번 하고 한 카톡 보는데 단답에 내가 매달려서 만난거라 사랑한다 표현도 없었고  ㅠㅋㅋㅋ… 결국 또 헤어지고 기다리는중인데 얘가 뭐라고 이렇게 힘들어하고 점보고 타로보고 돈을 쓰는지 화가 나다가도 여기 들어와서 한참을 공감하고 울고있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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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년전
    아 나도 공감ㅜㅜ 카톡방 안나가서 그거 생각날때마다 손이 가려고 하더라;;; 계속 말리고 있는데 그래도 한번씩 보게됨ㅜ
  2. 3년전
    전 그래서 톡방 애초부터 나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