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 좀 넘었고... 성격상 절대 먼저 연락 안할 거 알아요 ㅎ..
중간중간 안부 묻는 거랑 좀 매달리는 연락을 두세번 해서 이제 연락하지 말아달라는 답문을 받고 엄청 울었죠
원래는 6월 중순까지 참다가 다시 연락해볼 생각이었어요
근데 요즘 다른 사람한테 약간의 호감도 느껴지고..
전남친이 아닌 다른 사람과 만나도 아무렇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마음 정리가 점점 되는 걸까요 ㅋㅋㅋㅎ...
어제도 꿈에 나오고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은 나지만..
저도 무심코 그 사람을 놓아주고 있었나봐요
기다려야지 하는 생각보단 그 사람보다 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게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