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거의 4년정도 만났는데 처음 1년 빼고 나머지 3년을 전쟁처럼 싸우기만 했어요 .......
다른 여자들이랑 맨날 밥먹고 연락하는 건 기본이고
어플하는 것도 들켜서 저랑 완전 싸우고......
결국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어플에서 만난 거의 11살 어린 여자애랑 바람 나서 절 버렸어요 .........
솔직히 친구들도 조상신이 도왔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못잊고 재회별이랑 여기저기 들락날락만하는 중인데요
며찰전에 본 타로쌤들 말에 뭔가 현타도 오고 이게 맞는건가도 싶고 참 그릏네요...........
ㅅㅈㄴㄹ ㅅㅇ쌤...
- 연락은 온다. 하지만 기다리지 마라 별로 좋은 사람 아니다........ 그냥 아주 모질게 차단해버리는게 좋다...ㅎ
ㅇㅌㄷㅋ ㅌㄹㅂㄴㅇㄴ쌤
- 그 사람 너무 나쁜놈이다 주변에 여자 많을 것 같다...
솔직히 기다리지 말아라... 5월안에 연락 올것 같은데 연락 와도 받아주지 말아라
그냥 잠자리가 하고 싶어서 연락하는 것 뿐이다....
하.... 진짜 쌤들 말이 맞는 것 같은게 어젯밤에 연락이 왔는데 새벽 3시에 "자니...?"라고 왔더라구요..... 진짜 현타도 오면서 속상도 하고
그와중에 보고도 싶고 .... 또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