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6일째..
여자친구가 250일부터 권태기가 조금씩 시작해서 310일에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권태기로 헤어졌습니다...
이제 저를 만나도 아무런 마음도 없다하고 연애를 끝내자고 했습니다...그래서 정말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사람이라 잡아보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할수록 저한테 정이 더 떨어진다고해서 연락을 3시간에 한번씩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하면 정 더 떨어지겠다하고
연락을 그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나 친한후배가 인스타 하이라이트에 하트가 올라온다고 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5일째 다른 사람하고 연애중이더라고요...
인터넷보면 다른사람하고 연애하다가 짧으면 1~2주 중간이3개월길면 3개월이상이라고 하던데 저하고 다니었던곳을 다니면서 제가 그리워져서 헤어지고 저한테 다시 연락한다는데 이말이 사실인가요?..
재회 담당 선생님도 계시는데 이번년도 수능 끝나고 연락해보라는겁니다... 6월달 정도에 sns에 잘나온사진 어디 놀러가서 찍은사진 이런거 올리면 전 여자친구가 염탐할수도 있다는군요...
저는 그래서 사실을 받아드리고 그때까지 제가 할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다려보려고하는데..
다시 재회하려고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사랑하고 정말 아끼는 여자친구 입니다...
그 여자한테 제 모든걸 맡겨도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새로운 사람 만나서 그렇다는데
상담사 선생님께서 신경쓰지말고
제가 그리워질때 연락한데요...
저도 기다리는거 추천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