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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작성자입니다.
주말에 연락해서 우리집에 있는 짐 어떻게 할까 했는데
자기가 찾으러 온다고해서 제가 간다고 했어요.
알았다고 약속잡으려 하다가 갑자기 근데 자기 짐 뭐 있냐고 물어보길래
옷이랑 머리 고데기같은거 있다니까 그냥 버려달라네요.
5~6주만에 연락한거였는데.. 뭔가 자존심 버려가며 접근하고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반대로 상대방은 헤어지자 말할때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싶기도 하고.
더이상 접근하면 안될까요? 단 한번이라도 지금의 진심을 전하고 변한 제 마음과 모습을 보여주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