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5살이고 여친이 36세에요.... 11살차이나죠.... 제가 아는형에게 소개받았었는데 그 누나를 알게된지가 2년 정도 넘었어요.... 그누나는 저되게 좋아해서 잘해주던데 한번은 제가 그누나보고 저를 왜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마음이 따뜻하다고해서라고하네요.... 솔직히 누나뻘인데 36세 누나는 저 좋아한다고 연락계속해서 하고 저는 사귀면서 그다지 그누나를 좋아한다고 감정을 못느끼고있어요.... 저한테는 나이차이도나고 제가 그리좋다고 못느끼니까요.... 그리고 11살 차이나는데 남들이봤을때 인식이약간 안좋을수도있을것같아서 부담되기도 하구요....
이럴바에는 차라리 그냥 누나한테 솔직히 헤어지자고 하는게 맞겠죠....??
아무래도 제가 부담되어서 되는데 그누나한테 헤어지자고하면 약간 미안해할것같아서요....